삼성서울병원 정문 열린약국 위치 운영시간
삼성서울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약을 받으려면 병원 밖으로 나가야 합니다. 병원 정문 근처에는 정말 많은 약국이 있는데 그중에서 열린 약국이 규모가 가장 큰 편에 속합니다.
눈에 보이는 약사만해도 5명 이상은 되는 것 같고 접수받는 직원 따로 계산하는 직원 따로 안내하는 직원 따로 전부 따로따로 있습니다.
폐암 비소세포 표적치료제 렉라자를 처방받고 약을 받으러 열린약국에 갔습니다. 그전에 다른 약국을 갔었는데 약이 없다고 해서 그 이후로는 열린 약국에서 약을 받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규모가 크다보니 삼성서울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약 대부분을 취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위치는 삼성서울병원 진입 정문을 기준으로 왼쪽으로 100미터 정도 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약국이 열린약국입니다.
서울 강남구 일원로 95 신영 플라자(일원역 7번 출구에서 160m)
열린 약국 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처방전 내는 곳과 약 값 내는 곳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처방전을 약국 제출용과 본인 보관용 두 장을 줍니다. 둘 중에서 반드시 처방전 상단에 '약국 제출용'이라고 적힌 처방전을 내야 합니다.
처방전을 주고 기다리다 보면 처방전에 적힌 이름을 약국 직원이 호명합니다. 그러면 사진 오른쪽에 '약 값 내시는 곳'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결제할 때 약국 직원이 복약 안내문과 영수증을 같이 줍니다.
영수증은 보험금 청구할 때 필요하니까 버리지 마세요. 약제비 총액이 무려 11,794,630원 인데 그 중에서 본인부담금은 589,700원 입니다.
복약안내문과 영수증을 받고 기다리고 있으면 약국 안에 설치된 전광판에 이름이 뜹니다. 1번부터 5번 창구 중에서 전광판에 표시된 창구로 갑니다.
그곳에서 복약 안내문을 제출하고 복약법을 안내받은 후 약을 수령하면 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복약 안내문에 처방받은 약 이름이 나옵니다. '하모닐란액(커피 향)(200ml)'와 '렉라자정80mg'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렉라자정은 항암 표적치료제인데 알약 개수가 많아도 크기가 크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비닐봉지나 주머니에 넣고 갈 수 있습니다.
하모닐란액은 파우치 형태의 영양공급제인데 병원에서 처방해줄 때 1~2달 정도로 월 단위로 처방을 넣습니다.
그래서 하모닐란액을 받을 때 상자 단위로 받습니다. 개인적으로는 4 상자를 받았는데 삼성병원 지하주차장까지 들고 가느라 힘들어 죽는 줄 알았습니다.
만약 하모닐란액을 처방받았다면 약국에 반드시 차를 가지고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만약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셨다면 열린 약국에서 1만원에 택배로 배송해주고 있으니까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열린약국에서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 약을 빨리 받고 싶으면 '열린 약국'을 미리 지정하면 됩니다.
약국 사전 지정은 삼성병원에 있는 키오스크 무인 약 처방전 발행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처방전을 약국에 접수하고 다른 볼일이 있으면 핸드폰 번호를 남겨주세요.
조제가 끝나면 문자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됩니다. 처방전 접수 후 오후 6시 30분 이전까지 열린 약국을 다시 방문하면 조제된 약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열린약국 업무 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토요일은 오전 9시 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운영합니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삼성서울병원 정문 근처에 있는 열린약국 위치와 운영시간 및 처방약 수령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와대 관람신청 인터넷으로 쉽게 하기 (0) | 2022.05.14 |
---|---|
장려금 미리보기 서비스 이용은 어떻게? (0) | 2022.04.06 |
비상근 예비군 제도 개꿀 알바(육군 : 평일 10만원, 휴일 : 15만원) (0) | 2022.03.03 |
삼성서울병원 pcr 검사결과 온라인 발급 안내 (0) | 2022.02.28 |
삼성서울병원 입원준비물 체크리스트 12가지 (0) | 2022.02.18 |